one piece 나는 검색왕이 될꺼야~

은행에 근무할 때 예금이나 적금 등의 수신상품이 있는데도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며 일단 해지해 달라고 요청하시던 고객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신용에 여력이 있다면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만.

예적금 등의 수신상품이 가입되어 있다면 해지보다는 예금담보대출을 받는 게 가장 쉬울 거라고 생각됩니다.

고객의 돈을 담보로 대출하니 은행입장에서는 손해날 것 없는 장사인 거지요.

이율도 보통은 예적금 이율에 1퍼센트 정도만 가산한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1.5퍼센트 정도 가산하고요.

가령 예금이자가 1.5 였다면 1.5 + 1= 2.5% 가 대출 금리로 결정됩니다.

일단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쉽게 할 수 있고요.
은행 창구에서는 신분증과 통장 실물이 있어야 하지만 본인이고 통장이나 도장이 없다면 재발급받으셔도 됩니다.

But, 누구나 예금담보대출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가령 큰돈이 필요한데 앞으로 예적금 만기 시까지 갚기 힘들다고 한다면 대출이자와 예금이자를 비교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예적금 이자가 백만 원인데 대출이자가 백십만 원이 나온다면 손해잖아요?

한도는 예적금이나 신탁상품의 경우는 대개 95%이고요.

펀드 등의 투자상품은 50% 미만으로 취급합니다.

펀드는 중간에 하락이 생길 수 있어서 한도가 낮답니다. ㅠ

플러스 대출 시 인지세에 관한 팁ㅎㅎ

인지세는 5천만 원 이하의 대출은 면제가 됩니다.

그런데 보통은 7천만 원, 8천만 원 이런 식으로 대출이 실행되는데요.

대출을 5천 + 2천으로 나눈다면 인지세는 내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직원이 대출 2개 실행하기 쫌 귀찮고 힘들거든요....

대출하는 사람도 서류를 2개 쓰러면 마찬가지로 귀찮고요.(인터넷은 좀 더 쉬울 거예요.)

그래서 굳이 말은 안 합니다. ㅎㅎㅎ

그렇지만 글자 몇 자 적고 3만 5천 원을 아낄 수 있다면 좋은 게 아닐까요?

3만 5천 원이면 캔맥주가 몇 개일까요?ㅎㅎㅎ

적금 예금 금리나 대출금리를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포스팅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모두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2019/06/19 - [주식, 부동산] - 주택 담보대출 금리비교:재테크-3탄

2019/06/18 - [주식, 부동산] - 정기적금 금리 높은곳 실시간 비교-재테크(2탄)

2019/06/16 - [주식, 부동산] - 정기예금 금리비교(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