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가중):금융상식-3탄

어제 문자를 받았습니다.

자동차 보험이 만기가 되어서 다음 달에 다시 재가입해야 된다네요.

 

안 그래도 작년 11월에 앞차를 살짝..

정말 살짝 부딪혔는데 앞차 범퍼가 2센티 정도 금이가고 제차는 번호판만 살짝 찌그러져 있었습니다.(제 차는 마티즈...)

그랬더니 거기서 아주머니 두 분이 나오셨는데...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바로 보험접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후 두 분은 거의 한 달 동안 입원하셨고 범퍼도 새 걸로 교체하셨다네요 ㅋㅋ

진짜 쫌 많이 억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보고 과실을 따져보려다 블랙박스도 없고 들이받은건 내차라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긴 했습니다.

 

여러분은 과실비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신가요?

기본 과실 비율이 있고 가중 과실 비율이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있으셨나요?

저도 몰랐던 사실 금감원의 "금융꿀팁 200선"에 소개되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http://www.fss.or.kr/main/fin_tip/tip/tip_view.jsp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2019.5월 개정 과실비율 인정기준

2019 개정 과실비율

자동차 과실비율

 

자동차 과실비율 가중

과실비율 20% 가중

과실비율 15% 가중

과실비율 10% 가중

과실비율 10% 가중

 

자동차 과실

금융감독원 파인

 

이걸 보고나니 작년에 사고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분명 우회전 깜빡이가 없었던 거 같은데... 썬팅도 진했었고...

그럼 상대방도 과실비율이 10%이상 인정되어 저를 그렇게까지 우려먹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 라구요.

 

물론 이제와서 그럴 필요는 없지만 상식이라니까 알아두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상식 챙기셔서 저처럼 어이없는 일을 당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다른 금융정보도 포스팅했으니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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