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 5000" 1년 사용 후기 및 단점, 장점 !!
전자제품 2019. 4. 8. 20:16 |1년 전 집을 이사하게 되었는데 새집증후군과 집먼지, 세균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때 와이프가 내놓은 해결책이 공기청정기입니다
공기청정기가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이지만 좋은 필터를 쓰면 냄새나 새집증후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삼성 블루스카이 5000이었습니다.
냄새 탈취나 세균류를 집진 하는 숯 탈취 필터가 달려있고 필터 교환 주기도 3년으로 길어서 필터 교환 부담도 덜어주었습니다.
저희 집이 24평인데 블루스카이 5000이 딱 맞는 크기인것 같습니다.
에너지 소비전력은 2등급이며 연간 25000원의 전기 사용료가 나온다고 합니다만 많이 쓰면 더 나오겠죠.
다만 에어컨이 보통 시간당 1500~2000w인데 24평에 60w이면 적은 전력 사용량이긴 한 것 같습니다.
새집에 이사와서 첫째가 아토피때문에 한 번 입원한 적은 있는데 그 이후에는 괜찮았습니다
딱히 공기청정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된건 사실일 겁니다.
작년보다 올해 미세먼지가 더 심한것 같습니다.
이건 작년에 구입 후 미세먼지 심한날에 찍은건데 저기 333이란 숫자가 올해는 790까지 올라가더군요.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저걸 10이하로 정화시키는 시간은 약 15~20분 정도 걸렸었습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1000이면 10평 방안에서 담배 2갑을 피웠을때 수치라고 하니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단점으로는... 가스라고 표시된 부분이 가끔 주황색으로 바뀝니다.
어떤 요리도 하지 않고 가스레인지도 쓰지 않아 가스가 들어올 곳도 없는데 가끔 저곳이 변합니다.
도대체 어떤 종류의 가스인지 알았으면 속이 시원할 텐데 혼자 30분 정도 열심히 돌아가기만 합니다.
그냥 환기 한 번 시키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측면에 미세먼지와 가스등의 오염을 측정하는 센서가 있습니다. 요것도 가끔씩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11시 방향에 덮개를 열 수 있는 손잡이가 나오는데 살짝 힘을 주면 정면의 덮개를 열 수 있고 안쪽의 1차 필터를 간단하게 뺄 수 있습니다.
거의 일반 먼지 필터라고 보면 되고 물로 씻어서 말리시면 됩니다.
전 거의 6개월 정도 만에 청소했는데 꽤 많은 먼지가 있었습니다. 최소 6개월 이전에 청소하시길 권합니다.
바퀴가 달려서 이동도 편합니다. 요샌 둘째가 이걸 붙들고 걸음마를 연습 합니다.
사용하기도 간편하고 1년전에 할인받아서 55만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가격이 더 떨어져있습니다.
최저가를 보니 40만원대 입니다.ㅠㅠ
그래도 호홉기가 안좋은 우리가족에게 미세먼지는 물론 바이러스나 냄세까지 없애주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라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내 돈 주고 산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000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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