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364화 : 미우라켄타로 마지막 유작

2021.01.26 - [만화] - 베르세르크 363화:아임 유어 파더~

베르세르크 363화:아임 유어 파더~

 

미우라 켄타로 센세가 고인이 되셨습니다. 

센세와 나이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편인데...

독자 여러분들도 이제 다들 건강을 챙기실 나이가 되신듯합니다.

아무튼 마지막까지 완결을 한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베르세르크 364화....

 

 

베르세르크 364

 

가츠는 만월의 밤에만 나타나는 아이와 다시 조우하고 "요 앞에서 주웠다"며 시르케

 

일행에게 아이를 넘깁니다. 

 

시르케는 아이를 보고 꽃보라의 왕인 다난으로 착각하였으나 다난이 등장하자 아는체

했다며 놀림당합니다.

 

캐스커와 아이

 

아이는 캐스커에게 달려가 안기고 캐스커는 아이를 기억해냅니다.

 

꽃보라의 왕 다난의 설명

 

다난은 "저 애기 섬에 들어왔다는건 해의가 없다는 의미이고 섬의 인연이 인도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시르케, 캐스커와 파르네제, 가츠역시 섬이 받아줬다고 말합니다.

 

berserk 364

 

아이는 보통 만월이 되는날 나타나서 다음날 사라지는데 캐스커와 하루밤을 보낸 

 

아이는 섬의 시간왜곡으로 사라지지 않고 캐스커와 함께 아침을 맞이합니다. 

아이는 보통의 아이들처럼 요정들과 잘 놀며 지내고 이에 다난을 비롯한 장로들도 일단

 

경계를 풉니다.

 

 

베르세르크 364화 캐스커와 아이

 

그 사이 가츠는 검술연마에 매진하나 몸이 말을 듣지않아 대검을 놓치기도 하고 표창을

 

던져도 빗나가는 등 갑옷에 의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가츠의 갑옷

 

귀여운 아이는 가츠의 갑옷안으로 쏙 들어가서 도망가고 가츠가 기사놀이는 

 

그만하라고 난감한 표정을 짓지만 이내 웃으며 캐스커 곁에 있어달라 말합니다.

 

 

캐스커의 기억

 

 

그리고 다음날 캐스커는 아이가 너무 친숙하고 친밀해 예전부터 알고지내던 느낌을 

 

지울 수 없고 결국 자신이 임신하고 있던 아이임에 눈을 번쩍 뜹니다.

 

아이 변신전

 

아이를 찾아 밖으로 나간 캐스커는 가츠앞에 앉아있는 아이를 발견하였고 이내 아이가

 

무언가 속삭이면서....... 

 

그리피스로 변한 만월의 아이

 

헉....... 그리피스로 변신합니다.

 

아이는 사라지면서 눈물을 흘리고 그 육체 그대로 그리피스가 받나보네요...ㅠㅠ

다음화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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