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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 소변이 자주 나오는 증상이 생기네요.

저녁에 야식을 너무 먹게되서 체중이 증가했습니다.
그때 TV를 보니 수분이 부족하면 신체가 무언가 자꾸 먹으려고 한다는 정보를 얻었죠.
그래서 그 날부터 밤에 야식대신 물을 먹었습니다.
그때 이후인것 같아요...

 

야식은 끊었는데 밤에 자다가 2번은 기본이고 물을 많이 먹는 날에는 6~8번까지 간 적도 있습니다.
간혹 회음부 통증이 있던터라 병원에서도 전립선 검사까지 해 봤는데 그것도 아니라고 하고
추측하시기로 아마 방광 기능이 약해졌다고 하는 것 같아요.

친구가 비뇨기과 약을 공급하고 있어서 그 친구가 약을 공급하는 의사분께 약을 타서 먹었지만 효과는 미미했어요.

 

그래서 자기 전에는 거의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주로 오전에 물을 마시죠.

도대체 왜 그럴까 연구도 해 봤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알게 된 게 있어서 야뇨증과 빈뇨증의 원인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야뇨증에 좋은 음식

 

1.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서 물의 재흡수가 안되서 그러는 거랍니다.


항이뇨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데요. 밤에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재흡수율이 높아져 밤에 물을 안 마셔도 되고 갈증도 덜 날 텐데 이 분비기능이 떨어지면 콩팥에서 물을 재흡수하지 않아서 소변 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건 약을 먹어야겠군요.

빈뇨증에 좋은 음식

2. 나이가 들면 신장기능이 떨어져서 그런답니다.


콩팥의 농축기능이 있는데 젊었을 땐 농축을 잘해서 잘 때 적은 양의 소변만 만들어 냈답니다. 그리고 주로 낮에 농축이 덜 된 소변을 보게 하여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켰죠. 이런 기능이 떨어지니 밤에 소변보러 가야 할 수 밖에 없는 거죠.내장은 단련이 안되는 건가...ㅜㅜ

참고로 성인 남성의 하루 소변 배출양은 약 1.8리터라고 합니다. 

 

빈뇨증, 야뇨증 치료

 

3. 전립선비대증이 문제 일 수도 있어요.


저도 혹시 몰라서 검사를 했었는데 이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젊은 때 보통 전립선의 크기는 20cc인데 나이 들수록 커져 요도를 압박해서 소변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잔뇨감도 들고 소변도 잘 나오지 않고 야간에 화장실도 자주가게 되는 거랍니다..

 

야뇨증 원인

 

4. 음식의 문제 일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과일을 먹게 되면 과일에 들어 있는 칼륨이 방광벽을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커피나 술, 탄산음료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야간뇨가 있으신 분들은 저녁 6시 이후에는 이러한 음식을 피하시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추가로 신장과 방광을 강화시키는 운동도 찾아봤습니다.

야뇨증에 좋은 운동

손을 바닥에 닿는 운동도 마찬가지로 자극을 해서 좋은 운동이 된다고 합니다.

빈뇨증에 좋은 운동

깍지 끼고 허리를 구부리는 것도 방광과 신장을 자극해서 좋고요.

 

방광염 통증

신장, 방광에 좋은 음식으로는 산수유, 호박씨와 대두가 있어요.

특히 호박씨에 들어있는 피로갈롤 성분이 방광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방광염 통증 완화

대두는 다이드진, 제니스틴, 글리시틴 등의 성분이

배뇨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고요.

저도 잊어버리기 전에 호박씨 좀 사러 가봐야겠네요.

틈틈이 운동도 좀 해 보고요.

여러분들도 늦기 전에 미리미리ㅎㅎㅎ

 

2019/05/14 - [약, 건강] - 방광염 원인과 예방: 좋은 음식 먹자구요~

2019/05/14 - [약, 건강] - 방광염 통증 완화(증상 체크와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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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피스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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