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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 [약, 건강] - 방광염 통증 완화(증상 체크와 치료가 중요합니다.)

 

작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방광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156만 명에 이르고 이 중에서 94.1%(146만 9859명)가 여성 환자였다고 합니다.

연령별로는 폐경기에 접어든 50대가 32만 3590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31만 7923명), 30대(24만 587명)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 숫자가 많아지긴 하나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발병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방광염의 원인과 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방광염 원인

일반적으로 방광염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중 가장 흔한 감염의 원인은 생리시 탐폰을 넣을 때입니다.

 

그리고 성관계 과정에서 요도를 통해서 세균이 방광까지 침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일차적인 감염경로는 대변-회음부-요도 순으로 옮기는데요.

보통 분변이 원인이 되어 회음부나 질 입구에서 균이 자라다가 요도로 들어가면 방광염이 됩니다.

 

아무래도 배설 기능이 있는 곳이 집중되어 있어 균이 침투하기 좋은 환경이기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또 몸에 꽉 끼는 바지를 입는 것도 요도에 상처를 일으켜 방광염이 생기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폐경 후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요도와 방광 내층이 얇아지면서 감염과 손상을 쉽게 받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 예방

방광염 예방이 중요합니다. 소변은 참지 말아야 하구요.

 

매일 큰 생수 한 병 정도는 물을 마셔서 소변을 배출시켜야 합니다.

미국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연구팀의 결과에 물을 수시로 마신 그룹이 방광염 재발이 두드러지게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밤을 새우거나 음주하거나 등등, 또한 계절이 바뀌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에 더 많이 발생하므로 꼭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부부생활을 할 때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하지 않도록 하고 혹시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면 소변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변으로 인해서 요도와 방광이 씻기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대장균의 침입도 동시에 막아줍니다.

의자에 있을 때 다리를 꼬거나 장시간 앉아있는 것도 방광을 자극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계속 재발하는 방광염인 만성 방광염의 경우는 위와 같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신장이나, 위, 비위 등 우리의 몸 내부기관까지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므로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간단한 운동도 시작하고 음식조절도 필요한데요.

특히 카페인이 함유된 녹차와 커피가 문제가 될 것이고 술이나 탄산음료도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문제가 되는 맵고 짠 음식도 멀리해야겠지요.

방광염에 좋은 음식

대신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요도나 질에 유산균이 정착해서 염증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방광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다시마, 옥수수수염, 미나리, 율무, 크랜베리가 방광염 예방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방광염을 치료하지 못하면 콩팥의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꼭 빠른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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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피스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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