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iece 나는 검색왕이 될꺼야~

원피스 942화에서는 야스에이가 총에 맞아 죽는 모습을 그렸었습니다.

2019/05/11 - [만화] - 원피스942화:리뷰- 드러나는 웃음의 진실(슬프다ㅜ)

야스이에가 다이묘 시절 오덴이 부하로 거두었던 이누아라시나 킹에몬이 지금의 검사가 아니라 불량배 수준이었을 때가 나오는데요.

야스에이는 자신의 돈을 훔치러 온 이누아라시 일행에게 오뎅은 쇼군이 될 남자라고 하며 그에 걸맞은 부하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지요. 

그리고 훔쳐가려고 했던 돈에 더해서 추가로 돈을 더 얹어서 가져가라고 합니다.

그의 인격에 감복한 이누아라시 일행...

그 이후 각성하고 열심히 자신들의 기술을 연마한 모양입니다.

야스이에의 마지막 모습에 눈물을 흘립니다.

이 장면을 보고 있던 꽃의 효도르 할아범과 루피도 분노하게 되지요.

그리고 스마일이라는 인공 악마의 열매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건 인공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악마의 열매 효능을 내는 건 10%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머지 90%는 실패작 나오고 바다의 미움을 받아서 수영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쁨, 슬픔 등의 감정도 사라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런데 오로치가 한 입 베어먹고 남은 실패한 사과를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에비스초에서 가져가게 놔둡니다.

그걸 먹은 사람들은 당연히 슬픔의 감정이 사라져 버리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도 배고픔에 계속 받아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한 사람도 빠짐없이 슬픔이란 감정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10%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불운한 자들(플레져즈)이 웃기만 하는것에 비꼬면서 SMILE라는 명칭을 붙였답니다.

나쁜 놈들이죠...

그러는 와중에 오토코가 우솝이 만능 약이라고 속인 두꺼비 기름을 가지고 처형장에 쓰러져 있는 아빠에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아빠에게 좋은 약이라고 두꺼비 기름을 먹으라고 재촉합니다.

아직 죽음이란 개념을 알지 못하는 나이인 건지... 참 안타깝네요.

그 광경을 목격한 오로치는 오토코도 죽여버리겠다고 총을 겨눕니다.

그리고 분노에 찬 조로와 상디의 등장

원피스 944화에서는 오로치를 죽이겠다고 상디와 조로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나올 것 같네요.

오토코를 끌어안고 있는 조로.. 너 참 자세도 멋지다.

빅맘은 도대체 언제 나오는 거냐?

이상 원피스 943화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주는 휴재 이야기가 안나왔으니 정상적으로 나올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