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iece 나는 검색왕이 될꺼야~

2019/04/28 - [만화] - 베르세르크 359화: 그리피스 변화 예고?

2020/04/26 - [만화] - 베르세르크 360화:시르케-사령술사로 전직?

베르세르크 359화가 거의 6개월 만에 나왔네요.

이전 359화는 359-0로 정정했습니다.

전에  357화가 1편과 2편으로 나눠져서 몇 화 인지 제대로 구분이 안되었는데

이번화 표지에 359화라고 떡하니 표시가 되어 있네요 ㅎㅎ

각설하고...

359-0화가 그리피스를 위한 편이었다면..

이번 359화는 전적으로 캐스커에게 할애를 했습니다.

긴 머리를 요정의 여왕이 잘라주고 새로운 옷도 주었네요.

그리웠던 예전의 캐스커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캐스커는 그동안 돌봐주었던 이시도르, 파르네제, 시르케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넵니다.

그리고 이시도르는 캐스커가 검을 잘 쓰는지 물어보고...

캐스커가 자신의 실력이 녹슨 것 같다고 하자 요정의 여왕은 짚으로 만든 골렘을 대전 상대로 내어 놓습니다.

이에 자신의 녹슬었던 실력을 가늠해 보고자 최선을 다하는 캐스커

역시 저런 골렘들은 상대가 되지 않는군요.

이시도르는 그런 캐스커에게 검술 지도를 받고 싶다고 조릅니다.

아직 캐스커를 만나지 않고 있는 가츠에게 시르케와 파르네제가 다가와 어떻게 할지를 물어보지만...

가츠는 캐스커가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만남을 미루려 합니다.

이때 파르네제가 캐스커를 등 떠밀며 데려오고.

캐스커는 나무를 사이에 두고 가츠에게 말을 건넵니다.

그런데 몇 가지 대화를 하다가 바로 떠올려버린 과거의 악몽...

가츠는 이런 상황을 예견하면 만남을 미뤘던 건데.. 파르네제 나빠요..

캐스커는 혼절을 하고 가츠는 괴로움을 느끼며 그 자리를 떠납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멀리서 주시하는 해골 기사...

항상 가츠를 도와줬으니 이번에도 뭔가 도움을 주지 않을까요?

베르세르크 360화에서는 해골 기사가 그리피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가츠에게 전해주지 않을까요?

그리피스도 때가 되었다고 했으니 사건이 나긴 날 것 같은데요..

앞으로 반년은 또 있어야 되겠군요.

베르세르크 독자들은 저 포함 거의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ㅎㅎㅎ

2019/04/28 - [만화] - 베르세르크 359화: 그리피스 변화 예고?

베르세르크 357에서 그리피스가 거인의 왕 에게 칼침을 먹였죠.(356-2화인 건가.. 여기서부터 헷갈리네요.)

그 뒤 거인의 왕은 바로 사망했네요. 뭐 당연한 건가...

나중에 가츠와 싸울 때 가츠는 어느 정도 힘을 가져야 그리피스를 물리치는 거지??

그리피스는 자신이 거인의 왕을 쓰러트린 장면을 쏘냐에게 전 전장에 있는 자들에게 투영하라고 시키죠.

그리고 거인족들은 자신들의 왕이 죽어있는 장면을 보게 되고 전의를 상실하고 도망가게 되고

그 뒤에 저항 없는 순수한 살육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거의 피해 없는 승리를 이끈 그리피스 군대는 철수를 서두르는데요.

소냐에게 무언가를 찾으라고 명령했던 그리피스.

그리고 소냐는 그 무언가를 찾아냅니다.

고인돌 유적지냐..

356화에서 히드라를 물리친 성만 한 크기의 그룬벨드에게 돌을 원래대로 복원시켜보라고 하는데요.

고인돌이 완성되었네요.

사족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저런 거 좀 있지 않나요?

그룬벨드를 비롯한 모든 마물들에게 새벽까지 인간형으로 돌아와 있으라고 명령하고 고인돌 사이로 군대를 통과시키기 시작합니다.

왜 돌기둥 사이를 통과해야 하는지 의문인 군사들.

하지만 곧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지요.

돌과 돌 사이에 게이트가 존재해서 다른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요새 나오는 이 세계 전이와 비슷하네요.ㅎㅎ 차용하셨나?

그렇게 차원을 넘어 팔코니아에 도착한 군사들.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그리피스에게 경외심을 느끼게 됩니다.

이 와중에 살짝 거들먹거리며 잘난 체 하시는 소냐..

전이되는 차원의 기둥에서 길을 잃지 않는 것은 자신과 그리피스뿐이라고 말하네요.

자신은 특별한 감각의 소유자라고

그리피스는 앞으로 더 많은 유적을 발견하여 군대의 이동이 쉽도록 하자고 말하고

소냐의 힘이 크게 필요할 것이고 말하며 소냐는 아양을 떨어주시네요.

이렇게 358화는 끝을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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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8 - [만화] - 베르세르크 358화: 전쟁의 승리

베르세르크 358화에서는 그리피스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성으로 귀환하는 장면까지 나옵니다.

359화에서는 성으로 돌아온 그리피스가 왕실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이 그려졌네요.

358화에서의 전투는 동역의 요툰이라는 곳이었고 매의 단을 중축으로 한 신왕국이 섬멸시켰다고 발언합니다.

그 이후 국가 재건과 부족한 재원을 어떻게 채울것인지 설전이 오가고 있네요.

그 와중에 왕녀가 고아원을 세워야 한다고 의견을 내놓구요.

대신들이 반대하지만 그리피스는 나라는 밑바닥부터 다져야 한다며 찬성표를 던지네요.

그러면서 국가관에 대하여 장황한 연설을 시작 합니다.

마치 청와대에서 10분짜리 브리핑 하는 수준으로 엄청나게 글을 빽빽하게 써 놨네요.

대신들도 그의 연설을 듣고  감흥하며 충성적으로 따르네요.

그렇게 회의를 마치고 공주와 잠자리를 하고 혼자 사색에 잠겨있던 그리피스.

이내 머리카락에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고 그 날이 왔음을 직감합니다.

그 날이 뭘까?

베르세르크 360화에서 알려주겠지만 아마 공주의 임신이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가츠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언제 나올지 모르는 360화를 기대해 주세요 ㅎ

p.s 제가 356-1과 356-2를 한 회로 쳐서 이번화를 359화라고 올려 놨네요. 358화인지 359인지 저도 헷갈리네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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